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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_LOG

수원 인계동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쇼쿠도] 방문 후기

by 에딧쿤 2026.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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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기쇼쿠도 히츠마부시(장어덮밥)

 

수원시청역 근처에서 약속이 생겨서 밥집을 알아보던 중 장어덮밥을 파는 일식집이 새로 오픈했길래 기회삼아 빠르게 장소를 잡았다. 히츠마부시(장어덮밥)의 본고장 나고야에서 먹고 나서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메뉴이길래, 약간의 기대를 품고 방문해 봤다.

 

 

 

 

우나기쇼쿠도 인계점 Information

  • 위치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291번길 49-3 1층 102호
  • 영업시간 : 매일 10:50 ~ 22:00 (일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70-4288-6711
  • 단체 이용 가능, 예약 가능, 포장 가능, 배달 가능.

 

 

 

 

우나키쇼쿠도 인계점 가게 외관내부

 

우나기쇼쿠도 인계점 가게 앞

 

우나기쇼쿠도 인계점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투박하다는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히츠마부시를 처음 먹었던 가게의 인상이 남아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뭔가 정갈하고 목조 느낌에 가게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외관만 봤을 때는 간판만 삼겹살 집으로 바꿔도 모를듯한 느낌이었다.

 

우나기쇼쿠도 인계점 내부

 

근데 또 가게 안은 목조 느낌으로 일식집 분위기를 잘 내었다. 경성스타일 그런 느낌.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볼 수 있는 홀도 있었지만,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나오는 반층 위에 룸 공간이 정말 괜찮았다. 프라이빗하게 조용히 일식을 먹을 수 있단 게 꽤나 메리트 있게 느껴졌다.

 

 

 

 

우나기쇼쿠도 인계점 주문 메뉴

 

우나기쇼쿠도 인계점 히츠마부시(장어덮밥) 한상

 

가게 이름에서부터 우나기(장어)가 들어가기 때문에 대표 메뉴는 히츠마부시(장어덮밥)이라고 생각하고 주문해 보았다. 정갈하게 차려진 한 상이 쟁반에 담겨 나왔다.

 

우나기쇼쿠도 인계점 히츠마부시(장어덮밥)

 

장어덮밥은 히츠마부시의 '히츠' 그릇에 담겨 나온다. 그릇의 뚜껑을 열면 하얀 쌀밥 위에 가지런히 놓인 장어 구이가 보인다. 생각보다 가지런한 느낌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던 건 비밀. 한국식의 분위기가 살짝 가미된 느낌.

 

히츠마부시(장어덮밥) 오차즈케

 

덮밥을 반정도 먹었다면 남은 반은 따로 덜어서 함께 나온 차를 부어 오차즈케 해 먹는다. 히츠마부시를 전형적인 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일본에서 먹었던 히츠마부시 오차즈케의 맛이 희석되고 있었는데,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이 만든 요리를 먹었어도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았다.

 

우나기쇼쿠도 인계점 사시미 모리와세

 

일행과 함께 먹기 위해 사시미 2인분도 시켰다. 가격이 2만 8천 원이었는데, 솔직히 만족도는 사람마다 많이 갈릴 것 같다. 사시미는 두툼하고 큼지막해서 나쁘진 않았는데, 전체적인 구성이 뭔가 빈약하게 느껴져서 솔직히 필자는 두 번 시킬 것 같지 않는 메뉴였다.

 

우나기쇼쿠도 인계점 오야꼬동(닭고기덮밥)

 

함께 온 일행은 오야꼬동(닭고기덮밥)을 주문했는데, 한 숟갈 얻어먹어보니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배어있어 꽤나 맛있었다.

 

 

 

 

우나기쇼쿠도 인계점 나의 총평

 

- 평점 : ★(3/5)

- 재방문 의사 : 애매.

- 가성비 체감 : 덮밥 한정으로 좋음. 

 

사실 히츠마부시(장어덮밥) 자체가 주변에서 쉽게 접하기 쉬운 메뉴라는 걸 안다. 있다고 하더라도 굉장히 고가의 고급 음식이란 이미지가 있어 선뜻 다가가기가 쉽지가 않은데, 이 가게는 그 기준을 살짝 낮춰주는 입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히츠마부시를 적당한 가격에 체험해 볼 수 있는 가게이니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추천해보고 싶다.

 

다만 메인 메뉴가 아니라 신경을 그 정도로 쓸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사시미의 구성은 한 번쯤 더 고심을 해보면 더 좋은 가게의 인상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상, [수원 인계동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쇼쿠도] 방문 후기]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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