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당] ICE 진한 초코 라떼 마셔본 후기

 

 

아침부터 영화를 보러 왔건만 팝콘은 영 땡기지 않고, 뭔가 사러 갈 시간은 부족해서 영화관 바로 앞에 있던 백미당에 들렸다.

 

 

오늘 뭐 먹었어? : 백미당 ICE 진한 초코 라떼

 

 

카페인을 섭취하고 싶은 기분도 들었지만, 빈속에 커피는 자제하자는 주의라 음료쪽을 보고 있는데 온라인 메뉴에는 안보였던 초코 라떼 메뉴가 가판에 보였다. 워낙 초코가 들어간 종류의 음료를 좋아하는지라 고민 없이 주문했다. (사실 고민할 시간이 없긴 했다.)

 

 

백미당 ICE 진한 초코 라떼 개인의 리뷰

 

 

- 맛 : 입에 들어온 첫 맛이 아주 좋았다. 우유로 유명한 브랜드답게 진한 초코 맛 안에 밀키함이 잘 느껴졌다. 진한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좀 진한 밀크 초콜릿을 떠올리게 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순간 맛이 급하게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중간부터는 맹맹해진 맛에 손이 잘 안게 됐다.

 

- 결론 :  진한 초코 맛보단 우유가 섞인 부드러운 초코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하다. 그리고 웬만해서 장시간 앉아 먹을 사람보다 호로록 입안에 털어넣을 사람에게만 추천해 주고 싶다. 영화관에서 먹을 음료로는 비추.

 

 

- 별점 :  ★★★ (soso 쏘쏘)

 

 

이상, [백미당 ICE 진한 초코 라떼 마셔본 후기]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