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시 다녀온 수원 건담베이스 (+수성의 마녀 시리즈 입고)

 

 

 

이번주 부터 건담베이스에 입고되는 품목을 온라인에서 알 수 없다고 하여 산책할겸 수원역에 설렁설렁 다녀왔다. 헛걸음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행이랄지, 수성의 마녀 시리즈 신제품이 들어와 있었다. 

 

 

 

 

 

수원역 건담베이스 수성의 마녀 시리즈 신제품 입고

 

 

 

몇번이나 날 허탕치게 만들었던 '르브리스'가 드디어 수원역 건담베이스에 입고 됐다.

 

얼씨구나 하고 품에 안으니 옆에 이번에 함께 입고된 '틱발랑'이 함께 눈에 들어왔다. 인터넷에선 뜨자마자 품절이던데 이런 곳에서 재고를 보게 되니 조금 신기했다.

 

 

 

 

수원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사는 사람 중 '틱발랑'과 '르브리스'를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직 재고가 있을 때 얼른 수원 건담베이스로 찾아가길 바란다~ 

 

 

 

오늘의 수확

 

 

수성의 마녀 시리즈 기체 '건담 르브리스'

 

에어리얼 옆에 나란히 세워둘거 상상하니 벌써 가슴이 흐뭇해진다. (저번에 르브리스 클리어 버전을 못 산게 꽤 한이 쌓였던 거 같다.)

 

 

 

 

건담베이스 바로 앞에 있는 오픈 매대에서 팔고 있던 겨울 왕국 엘사, 안나 인형.

 

떨이 품목을 팔고 있던거라 꽤 저렴하게 데려왔다. 예전에 하남 스타필드 글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겨울왕국 굿즈들은 하나같이 너무 못나게 만들어놔서 있던 소장욕구도 떨어트리는데 이정도 비주얼이면 정말 준수한 수준인거라 얼른 후다닥 집어들어 들고왔다.

 

가지고 있는 미니 사이즈의 자매 인형 양옆에 두니 아주 보기가 좋아졌다. 귀여웡.